[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노인 인구의 급속한 증가에 따른 대응 및 취약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을 확대한다.인천시는 올해보다 400명 확대된 1만 5574명의 저소득 취약 어르신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 등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서비스 제공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인력 93명을 확대해 1099명을 투입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꼭 필요한 가사·이동지원 등 돌봄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특히 2024년에는 신체활동 제한으로 중점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의 서비스 제공시간을 기존 월 16시간 이상에서 월 20시간 이상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10월이 되면서 일선 병원과 보건소에서 일제히 독감 예방접종이 시작됐다.갑자기 기온이 떨어지고 환절기가 되면 감기로 고생하는 이들이 늘게 되는데, 이럴 때 감기약을 처방받아 감기가 호전되면 반드시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독감 예방접종의 최적 시기는 10월~12월 사이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독감의 유행시기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이고, 독감 예방접종의 효능이 백신 접종 후 2주 뒤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4주때 최고의 효과를 보인 후 약 5개월 정도 지속되기 때문에 10월 중순부터 11월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호흡기 감염병 예방에 대비해 10월~11월 두 달간 여객 운수종사자 대상으로 ‘독감 무료예방접종’을 시행 중이다.접종 대상은 아산시에 주소지를 둔 60세 미만, 타시군에 거주하는 64세 미만인 시내버스·택시업체 운수종사자로 신분증 지참 후 시 보건소로 방문하면 접종할 수 있다.아산시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 어린이 등 교통약자가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상황”이라면서 “여객운수종사자 독감 예방접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조성하고 운수분야 공백 발생을 최소화하고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가족보건의원이 2023~2024절기 독감(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대상자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독감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 이상~만13세 어린이와 임신부·만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접종 시작일은 2회 접종대상 어린이(생애 최초 첫 접종자)는 9월 20일, 1회 접종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5일, 만75세 이상 어르신 10월 11일, 만70~74세 어르신 10월 16일, 만65~69세 어르신 10월 19일이며 종료일은 내년 4월 30일까지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올 겨울 인플루엔자(독감) 국가예방접종사업이 오늘(20일)부터 시작한다.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 이후 처음으로 독감 예방 백신을 접종하는 유아·어린이(9세 이하)다.20일 질병관리청(질병청)에 따르면 13세 이하 어린이는 올해 인플루엔자 국가 무료 예방 접종으로 이날과 10월 5일부터 각각 2개 대상군으로 나눠 접종을 실시한다.2회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 이상 9세 미만 어린이 중 독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 받는 경우다. 해당 소아는 이날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1차 접종 4주 후에는 2차 접종을 받아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지난 15일부터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올 겨울 인플루엔자(독감) 국가예방접종사업이 오는 20일부터 시작한다.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 이후 처음으로 독감 예방 백신을 접종하는 유아·어린이(9세 이하)다.19일 질병관리청(질병청)에 따르면 13세 이하 어린이는 올해 인플루엔자 국가 무료 예방 접종으로 이달 20일과 10월 5일부터 각각 2개 대상군으로 나눠 접종을 실시한다.2회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 이상 9세 미만 어린이 중 독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 받는 경우다. 해당 소아는 오
[천지일보 과천=최유성 기자] 과천시가 오는 20일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생후 6개월에서 9세 미만 어린이 중 2회 접종 대상자를 시작으로 인플루엔자(독감) 국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인플루엔자 유행 시기 등을 고려해 생후 6개월~9세 미만 어린이는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이 필요하여 우선 접종이 이뤄진다. 다만, 기존에 2회 이상 누적 접종력이 있는 경우에는 1회만 접종하면 된다.1회 접종 대상인 9세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5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개시한다. 2024년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여름철 독감 유행이 4주 연속 이어지고 있다.질병관리청(질병청)은 27일 ‘2023년도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를 통해 올해 29주차(7월 16~22일) 독감 의사환자분율은 외래 1000명당 17.3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주 대비 0.4명 높아진 수준으로 독감 유행 기준(4.9명)의 3.5배에 달했다.독감 의사환자분율은 26주차 16.1명에서 27주차 16.3명, 28주차 16.9명, 29주차 17.3명으로 4주 연속 증가했다.독감 의사환자는 체온 38도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코로나19 유행이 엔데믹(풍토병화)에 치달아 가는 동시에 방역 완화에 따른 이례적인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28일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9월 16일 발령된 ‘독감 유행 주의보’는 올 상반기까지 9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다. 2022~2023년 독감 유행 기준은 외래환자 1000명당 4.9명인데, 가장 최근인 24주차(6월 11~17일)까지 1000명당 15.7명으로 기준치의 3배를 넘어서고 있다.올해 독감 등 감염병의 유행 특징은 10대 초·중·고교생들의 발병률이 가장 높다는 점이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부에서 23일(현지시간) 오후 60대 노동자가 총기를 난사해 모두 7명이 사망하고 1명이 크게 다쳤다. 중국이 3년만에 대면으로 처음 맞은 춘제(春節, 설) 연휴에 외식‧관광 중심 소비가 활기를 띠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코로나19 백신을 독감 예방접종과 마찬가지로 연 1회 수준으로 정례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미 연방수사국(FBI)이 작년 미국 블록체인 기업에서 가상화폐 1억 달러(약 1235억원)를 탈취한 주범으로 북한 연계 해킹 조직을 지목했다. 세계보건기구(WHO)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가 현재 운영 중인 5.18교육관 임시선별검사소를 31일까지만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와 재유행에 대비해 지난 8월 11일부터 서구 5.18민주화운동교육관 주차장에 코로나19 유전자증폭검사(PCR)를 위한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운영해왔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의 진정세가 이어지고 지난 3월 14일 도입된 의료기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정착, 해외입국자 검사의무 중단 등으로 PCR 검사 수요자가 대폭 감소함에 따라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종료하기로 했다. 5.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정체 국면으로 들어선 가운데 정부가 코로나19와 계절독감이 함께 유행하는 ‘트윈데믹’을 대응하기 위해 소아 계층 의료대응체계를 개편하기로 했다.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총괄조정관은 19일 중대본 회의에서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재유행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정부는 소아 계층에서 계절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의료대응체계를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만 13세 이하 어린이(6개월~만 13세) 4
[천지일보=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의료 취약계층인 노숙인과 쪽방 주민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민간자원과 협력해 2500명분의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독감 예방접종은 오는 11월 2일까지 진행되며 ▲서울역과 영등포 현장접종(24개소) ▲의료진이 시설로 찾아가는 방문접종(7개소) ▲시설 촉탁의 및 협력병원을 활용한 접종(7개소) 방식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달 18~19일 서울역 현장(서울역 희망지원센터)과 오는 25일 영등포 현장(영등포 보현노숙인 종합지원센터)에서는 총 24개 시설 이용인과 거리노숙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정체 국면에 들어섰다 보고 앞으로 증가세가 이어지며 12월 초 본격적인 재유행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는 백신 접종을 강조했다. 정 자문위원장은 17일 자문위 전체 회의 결과 설명회에서 최근 나흘간 지난주 대비 증가한 확산세에 대해 “더 이상 감소하기가 어려울 것”이라며 “겨울철이 되면 호흡기 바이러스인 독감과 코로나19는 (감염자 수가) 올라가면 올라갔지 떨어지기는 어렵다. 그다음에 많은 사람들의 면
[천지일보=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인플루엔자 고위험군인 어린이(생후 6개월 이상 만13세 이하)·어르신(만65세 이상)·임신부를 대상으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독감 예방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 권장주를 모두 포함한 4가 백신으로 3가 백신보다 예방할 수 있는 바이러스 종류가 더 많다. 대상은 내년 4월말까지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총 4554개소)에서 독감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료접종 가능 기간이 정해져 있으므로 해당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오산시가 12일부터 어르신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독감 예방접종은 국가 예방접종 대상자인 어린이 및 임산부는 지난 5일부터 독감 접종을 이미 시작했다. 75세 이상은 12일부터, 70세~74세는 17일부터, 65세~69세는 20일부터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주소에 관계없이 전국 지정 병·의원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에는 임산부는 산모수첩 등 임신부 증빙서류, 어린이는 보호자 신분증과 아기수첩,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독감 접종이 가능한 위탁의료기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3년 만에 독감 유행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부터(21일) 독감 무료 예방접종이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생후 6개월 이상~만 9세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생애 최초로 접종을 받는 경우 해당되며, 1차 접종 4주 후 2차 접종을 받아야 한다. 만 13세 이하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5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고령층의 경우 75세 이상은 10월 12일, 만 70~74세는 10월17일, 만 65~69세는 10월 20일부터 각각 접종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정부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가운데 인천시도 내일(21일)부터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인천시는 오는 21일 어린이(생후 6개월 이상 만 13세까지)를 시작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 37주(9.4.~9.10.)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5.1명으로, 유행기준인 4.9명을 넘어섬에 따라 정부는 이달 16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인플루엔자는 흔히 고열, 오한, 두통, 근육통 또는 피로감과 같은 전신증상과 함께 기침, 인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오는 21일부터 어린이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2022년~2023년 절기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본격 시작한다. 시에 따르면 어린이 무료 접종대상자는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 어린이(2009년 1월 1일 이후 2022년 8월 31일 이전 출생아)다.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 받는 만 9세 미만(2013년 출생아로 생일 미도래자) 어린이는 1차 접종 4주 후 2차 접종을 완료하고, 만 9세 미만 중 이전 절기(2021년~2022년 절기)까지 2차 접종을 완료한 어린이는 1차 접종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가 오는 21일부터 가을철 인플루엔자(독감) 유행과 코로나19 동시유행(트윈데믹)을 대비해 2022~2023절기 독감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2022~2023절기 독감 예방접종 사업은 9월 21일 만 13세 이하 어린이 중 2회 접종자를 시작으로 10월부터 1회 접종 어린이와 임신부 및 만 65세 이상 어르신 등 연령에 따라 순차적으로 무료 접종을 지원한다. 각 연령 사업 시작일 전에 병·의원 방문 시 접종이 불가하므로 지원 대상자는 연령별 접종시기를 확인 후 지정 기간 내에 가까운 위탁의